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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0일 밤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5천여명의 관객이 몰린 가운데 시연된 '선유줄불놀이'는 화려한 조명과 운치로 가을밤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1일 하회마을 장승공원에는 장승축제가 열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 200여명이 장승깎기 체험행사에 참여,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한마당을 연출. 이들 관객들은 생소하고 힘든 끌질을 하면서도 색다른 체험이 신기한 듯 연신 즐거워 하는 모습.
안동·鄭敬久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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