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 용의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한 보고서에서 한국이 금융위기에서 인상적인 경제 회복을 이룩한 점에 비춰 구조조정 마무리작업만 잘하게되면 현재의 'BBB' 신용등급에서 상향조정할 수 있음을 밝혔다고 지난달 28일(홍콩 현지 시각) AP다우존스가 전했다.

S&P는 "만약 한국정부가 구조조정대상 기업의 자산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맡겨 처분을 가속화하고 거시경제지표를 더욱 죄는 등 기업 구조조정 마무리 단계에서 효율성을 발휘한다면 2차대전후 최악의 경기침체에서 벗어난 인상적인 한국의 경제발전을 고려할 때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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