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수요자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사이트인 '부동산114(www.r114.co.kr)'이 최근 자사 전셋집 알리미서비스 신청자 6천210여명의 희망전세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 중 52%가 희망 주거형태로 아파트를 선호했다.
다음으로 26%는 연립빌라, 11%가 다가구주택을, 7%가 원룸을 선택했다. 희망하는 주택의 규모는 20~29평형이 60%로 가장 많았고 30~39평형이 26%, 20평형 미만이 10%, 40~49평형이 3%, 50평형 이상이 1% 순으로 조사됐다.
가구별 전세자금의 예산은 5천만원 미만과 5천만~7천만원이 각각 31%, 7천만~1억원은 22%, 1억원 이상은 16%에 달했다.
한편 지난 봄 전세자금 예산 조사에서는 5천만원 미만이 38%, 5천만~7천만원이 28%, 7천만~1억원 미만이 20%, 1억원이상은 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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