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스)이 시즌 마지막 타석을 안타로 장식했다.
이종범은 9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인 히로시마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로 출장, 7회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앞서 2번의 타석에서 삼진과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종범은 3타수 1안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이종범은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감행했으나 포수 롱펙에 걸려 횡사,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이종범은 올 시즌 113경기에 출장, 414타수 114안타를 기록해 타율 0.275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 이종범은 시즌 홈런 8개, 37타점, 도루 11개를 기록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