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음반

▼핑클 3집

요정에서 숙녀로 성숙한 핑클이 음악적 깊이를 더하며 변신을 꾀한 앨범·김진권씨가 작곡한 타이틀곡 '크레이지 나우(Crazy Now)'는 리듬 앤 블루스와 힙합 댄스를 가미한 신나는 곡으로 객원 남성 코러스와 예전보다 강하고 화려해진 핑클의 코러스가 돋보인다. 힙합 펑키,리듬 앤 블루스,디스코,재즈,발라드,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했으며 전준규,박근태, 안정훈,황혜정 등 작곡자들도 대거 참여했다.

▼그린데이의 워닝

데뷔앨범 '두키(Dookie)'로 폭발적 반응을 얻었던 펑크 밴드 그린데이의 신작 '워닝(Warning)'은 유쾌하고 재기넘치는 펑크 넘버들로 가득하다·72년생 동갑내기인 빌리 조 암스트롱,마이크 던트, 트레 쿨, 세 명의 멤버는 첫 싱글 '마이너리티(Minority)'를 시작으로 '처치 온 선데이(Church On Sunday)', '데드비트 홀리데이(Deadbeat Holiday)', '미저리(Misery)' 등으로 펑크 음악의 매력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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