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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피자의 아침'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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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PD와 기자가 함께 만드는 종합정보프로그램'을 표방하며 지난 6월 시작된 '피자의 아침'이 방송 4개월여 만에 폐지된다.

MBC는 현재 매주 월~토요일 오전6시30분부터 2시간 30분동안 방송되고 있는 '피자의 아침'을 폐지하고 이를 위해 신설됐던 시사정보국도 해체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MBC는 이에 따라 이달말 단행될 가을개편 때부터 종전처럼 오전6시부터 7시40분까지는 보도국에서 제작한 아침뉴스를, 이후에는 교양제작국에서 제작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

'피자의 아침' 폐지는 줄곧 기대에 못미치는 시청률과 산만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아온데다 최근들어 MBC뉴스의 시청률 저조현상과 관련, 사내 갈등 해소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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