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기름값으로 난방용 기름보일러를 심야전기로 대체하려는 가정이 급증하면서 부품난이 심화, 보일러 교체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계속되는 기름값 인상 등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농촌 주민들이 기름보일러를 심야 전기보일러로 바꾸려 하고 있으나 변압기 등 부품이 바닥나 신청 1개월이 지나도 설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한전 청도지점에 따르면 올들어 난방용 심야전기 보일러 설치 신청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0%가 늘어난 360건에 계약전력도 3천371kw에서 1만461kw나 된다는 것.
심야전기 보일러 설치 비용은 25평 기준, 350∼400만원이 소요된다. 심야전력 요금은 kW당 23원20전으로 주택용(평균 96원41전)에 비해 25%선이다.
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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