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딸'과 '노방유희' 등 인기 중국 드라마를 방영해온 iTV가 새 중국 드라마 '협녀틈천관(俠女闖天關)'을 준비한다.
iTV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노방유희' 후속으로 무협과 SF, 코미디와 로맨스 등이 뒤섞인 31부작 드라마 '협녀틈천관'을 방영한다.
'황제의 딸'과 '노방유희'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던 중국 본토 출신의 인기배우 자오웨이(趙微)와 대만 출신 3인조 그룹 '소호대'의 멤버였던 우치룽(吳奇隆)이 함께 출연한다.
드라마의 제목 중 '협녀'는 여성협객을 가리키며 '틈천관'은 '힘든 난관을 통과하기 위해 모험에 뛰어들었다'는 의미. 현재 홍콩과 대만에서 방영 중인 이 드라마는 홍콩아시아 TV가 제작하고 주옌핑(朱延平)이 연출을, 청샤오뚱(程小東)이 무술액션감독을 각각 담당했다.
드라마는 명(明)나라를 배경으로 동창의 환관(내시) 조우상이 '무목 유서(태공천서)'라는 병서를 차지하기 위해 병무상서인 육정문 가(家)와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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