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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메달사냥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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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옥(경북개발공사)이 제81회 부산체전 역도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김동옥은 13일 사직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여일반부 +75㎏ 용상에서 142.5㎏을 들어 종전 한국기록을 2.5㎏경신하며 금메달을 땄다. 김동옥은 인상·용상 합계에서도 247.5㎏을 기록, 한국주니어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전국대회 둘째날인 13일까지 대구는 사격 카누, 경북은 역도 양궁에서의 선전으로 목표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인수(대구공고)와 김대욱(한체대)이 각각 남고 및 남대 공기소총개인에서 금을 땄고 카누에서 대구동구청은 남성호 문철욱이 카약 1,000m, 박창규 전광락이 카나디안 2인승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시드니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던 이주형(대구은행)은 체조 개인종합에서 가볍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 김순형(대구시청)은 800m, 김하늘(경북고)은 양궁 남고 7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팀경기에서도 대구고 야구와 사대부고 배구 등이 8강에 진출하는 등 무난한 전과를 올린 대구는 13일 현재 금8 은10 동메달 7개를 기록하고 있다.

경북은 예천군청의 김수녕 김은미가 각각 양궁 여일반 70m와 60m에서 우승했고 최원종도 남일반 70m에서 1위에 올라 양궁에서만 3개의 금을 확보했다.

경북체고 유도팀은 박희진(-63㎏), 박소현(+78㎏)이 금을 따고 김경옥(-52㎏)이 은을 추가, 금2 은1개의 메달을 캤다. 역도에서는 최성수(포항수산고)가 남고 56㎏ 용상(132.5㎏) 및 합계(235㎏)에서 금 2개를 따 2관왕에 올랐다.

포항대동고는 검도 남고단체전에서 우승, 팀경기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린 경북은 금13 은10 동9개를 얻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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