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거대 석유회사 셰브론이 텍사코를 360억 달러에 인수, 세계 4위의 석유.가스 회사로 탄생한다고 셰브론 임원들이 16일 발표했다.
미국내 2,3위 석유회사인 셰브론과 텍사코는 합병 후 '셰브론텍사코'로 이름이 바뀌며, 합병 완료 후 6∼9개월 안에 최소 12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최대의 석유회사는 작년에 1천609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엑슨 모빌이며, 셰브론과 텍사코의 지난해 매출은 각각 315억 및 350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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