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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 관중이 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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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가 없어 10년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동거생활을 해오던 예천군 지보면 어신 1리 김동근(58)이귀순(51)씨가 16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군민체육대회를 맞아 지보면 선수단 입장식 선두대형트럭위에서 1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보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전통혼례식을 가졌다.

예천 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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