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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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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일본이 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대회에서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C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파했던 일본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밤 레바논 시돈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차전에서 투톱 니시자와 아키노리와 다카하라 나오히로가 나란히 해트트릭(3골)을 기록하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8-1의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일본은 승점 6(2승)으로 21일 카타르와의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조 수위를 확보,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미드필더 나나미 히로시, 나카무라 순수케의 정확한 패스와 니시자와, 다카하라의 높은 골결정력 앞에 우즈베키스탄은 적수가 되지 못했다.

전반 7분 모리시마 히로아키의 첫골로 포문을 열기 시작한 일본은 니시자와가 전반 14분, 24분과 후반 4분, 다카하라가 전반 17분과 20분, 후반 12분에 각각 3골을 터뜨려 우즈베키스탄 수비수들의 넋을 빼앗았다.

일본은 후반 33분 히데아키 기타지마의 8번째골로 기분좋게 8강에 올랐고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28분 세르게이 루샨의 골로 영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0대0으로 비겨 각각 승점 2(2무)와 승점 1(1무1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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