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林東源) 국정원장은 17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10월 하순께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 경제시찰단을 김 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과 박송봉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등 핵심측근들과 경제관료 및 전문가 15명 규모로 구성하겠다고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임 국정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보위에 제출한 '최근 북한동향'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 경제시찰단에 대해 주요 산업단지 시찰, 경제연구소와 세미나 개최, 경제부처 장관들과 만남 등을 주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