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 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할 러시아 정부대표단이 17일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이날 보도했다.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러시아측 위원장을 맡고 있는 블라디미르 필립포프 교육장관이 대표단을 이끌고 있으며, 이들은 도착 직후 만수대언덕의 김일성 주석 동상을 찾아 꽃다발을 진정했다고 중앙TV는 전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96년과 97년 평양과 모스크바에서 제1, 2차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으나 그 이후 경화지급 문제 등을 이유로 열리지 않았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최근 러시아 대표단이 오는 21일까지 평양에 머물면서 북한의 대(對) 러시아 채무 상환과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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