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름값 인상으로 유가불안이 계속되면서 경로당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관내 380개 경로당에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수에 따라 연간 25만∼50만원 가량의 연료비를 지급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해 상당수 경로당이 독지가의 지원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상당수 경로당이 난방 가동을 제한하고 있는데 노인들은"농어촌지역에 공급되는 면세유류처럼 경로당에도 같은 혜택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특히 금년 경우 기름값이 평균 10% 가량 인상되는 등 유가 불안으로 상당수 경로당은 난방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아 노인들이 추위에 떨고 있는 딱한 실정이다. 노인들은"당국이 경로당을 제대로 운영하려면 동절기의 연료대 지원만은 실비가 지원되어야 하나 매년 현실성 없는 연료비 지원으로 겨울 지내기가 힘들어 지고있다"고 말했다.
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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