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청도군수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권현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김하수 현 청도군수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올리서치와 포털신문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비전코리아 솔루션즈에 의뢰해 지난 5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청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청도군수 지지도에서 박권현 전 도의원이 48.2%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하수 현 청도군수는 37.4%의 지지를 얻었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0.8%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 밖이다. 뒤를 이어 이승민 현 청도군의회 군의원이 8.1%를 기록했다. 지지후보 없음은 2.8%, 잘 모름은 3.6%였다.
공직선거법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규칙 등에 따라 방송사 TV토론회 초청 대상인 두 후보 간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박권현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박권현 후보는 53.9%의 지지율을 기록해 37.6%에 그친 김하수 군수를 16.3%포인트 차이로 제쳤다. 이 조사에서 지지후보 없음은 4.6%, 잘 모름은 4.0%로 집계됐다.
현직 군수에 대한 교체 여론도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현 청도군수의 재선출 여부를 묻는 질문에 교체되는 것이 좋겠다는 응답이 52.7%를 차지했다. 반면 한번 더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응답은 38.2%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9.1%였다.
청도군 지역의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과반을 차지하며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59.1%로 가장 높았으며, 더불어민주당이 15.0%로 뒤를 이었다. 이어 조국혁신당 2.0%, 진보당 1.2%, 개혁신당 1.0%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 없음은 14.8%, 그 외 정당은 4.7%, 잘 모름은 2.2%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100%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8.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통계 보정은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권역별 가중값을 산출해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본 조사는 선거여론조사 결과공표 금지기간 시작일인 28일 이전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임을 명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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