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들국화가 일본 음반시장에 진출한다. 들국화의 베이스 기타리스트 최성원은 "일본에서 싱글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최근 '그것만이 내 세상'과 '사랑한 후에'를 녹음한 데모테이프를 일본측 관계자에게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최성원은 "일본의 대중음악작곡가 사이토 히데오와 함께 설립한 음반기획사 에스피엠(SPM)을 통해 일본에서 들국화의 싱글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싱글앨범에이어 사이토 히데오가 작곡한 노래를 영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부른 신곡 등을 수록한 정규 앨범도 발매하겠다"고 밝혔다.
들국화의 노래는 일본의 록애호가들 사이에 이미 잘 알려진 편이지만 일본 음반시장에서 정식 앨범으로 발표된 적은 없다.
한편 최성원은 최근 SPM 코리아를 통해 가수 테라(20)의 데뷔앨범 '데칼코마니'를 발매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마애'는 최성원과 합작사를 설립한 사이토 히데오가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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