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컨트리클럽의 회원들이 21일 오후5시 대구시 북구 명성웨딩에서 모임을 갖고 경북C.C회원협의회를 결성했다.
지난 9월부터 협의회구성을 논의해온 (가칭)경북C.C회원협의회 추진위원회는 이날 총회를 갖고 협의회를 정식발족, 앞으로 회원권 문제를 비롯한 회원권익에 대해 협의해 회사측과 접촉할 예정이다.
협의회 추진업무를 맡았던 권영하 법무사(51)는 "전체회원 3천4백여명 가운데 20일까지 1천7백여명이 가입을 신청했으며 회원권익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이 모임을 갖게 됐다"며 협의회 구성배경을 설명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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