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컨트리클럽의 회원들이 21일 오후5시 대구시 북구 명성웨딩에서 모임을 갖고 경북C.C회원협의회를 결성했다.
지난 9월부터 협의회구성을 논의해온 (가칭)경북C.C회원협의회 추진위원회는 이날 총회를 갖고 협의회를 정식발족, 앞으로 회원권 문제를 비롯한 회원권익에 대해 협의해 회사측과 접촉할 예정이다.
협의회 추진업무를 맡았던 권영하 법무사(51)는 "전체회원 3천4백여명 가운데 20일까지 1천7백여명이 가입을 신청했으며 회원권익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이 모임을 갖게 됐다"며 협의회 구성배경을 설명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