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CC 노사합의 24일부터 정상영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사 갈등으로 2개월 이상 파업 사태를 빚었던 칠곡군 왜관읍 경북 컨트리클럽(대표 민순기)이 노사합의로 오는 24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경북CC와 노조측은 21일 노사 합의점을 찾아 24일 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 전원이 업무에 복귀하며 경기보조원들은 27~28일쯤 배치돼 오는 주말이면 완전 정상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CC측은 2개월여간의 파업 기간중 발생했던 노사간의 형사 고소.고발 사건은 시간을 가진 후 취하할 계획이며, 해고됐던 노조 간부들은 절차를 밟아 복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CC 회원협의회는 지난 21일 대구 명성웨딩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회원 권익 보호와 경북CC의 제3자 인수 또는 부도 대응 방안 마련 등에 공동대응키로 했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