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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 '회고가' 시비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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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 조선초 성리학자이자 영남사림파의 종조인 야은 길재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회고가를 담은 시비(詩碑)가 금오산 도립공원내 채미정 앞에 세워졌다.

24일 오후 4시30분 현지에서 가진 제막식에는 역내 기관단체장, 해평길씨 문중, 유림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야은 길재선생은 해평길씨로 중정대부(中正大夫) 지금주사(知錦州事) 원진(元進)의 아들로 공민왕 2년(1353)에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에서 출생, 영남사림파의 종조 역할을 해오다 1419년 세상을 떠났다.

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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