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문학상운영위원회(심사위원 백낙청.김병익.황석영.최원식)는 25일 제15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임형택(57.한문학) 성균관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3년 창작과 비평사가 제정한 만해문학상을 시인이나 소설가가 아닌 문학연구가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사위원들은 "문학의 외연을 유연화하기 위해 비창작 분야에도 주목하고자 했다"면서 "임교수의 저서 '실사구시의 한국학'은 문학과 예술과 사상과 역사를 하나로 꿰어 학문의 장관을 보여줬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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