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러 핵잠 생존자 있었다 침몰 후 23명…수기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러시아 핵 잠수함 쿠르스크호 사고 후에도 한동안 23명이 살아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26일 인양된 4구의 사체 중 한 대위의 사체 호주머니에서 당시 정황을 기록한 수기가 발견됨으로써 확인됐다.

수기는 '지난 8월12일 오후 1시15분 잠수함 후미 6,7,8호 격실 승무원들이 모두 9번 격실로 대피했다. 모두 23명이다. 우리는 사고로 인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적고 있다고 러시아 해군 사령관이 26일 발표했다.

러시아는 28일까지 사체 인양을 끝낸 뒤 추모식을 열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