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월 100만원 이상 건강보험료를 내는 고액 납부자는 일부 재벌그룹 회장을 포함, 총 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6일 민주당 김태홍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월 납부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장기철 전 대신증권 목포지점 영업부장으로 1천144만원을 냈다.
다음이 이건희 삼성전자회장(423만원), 김인섭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198만원), 양해경 삼성전자 부사장(196만원), 민동식 세화정신과병원 의사(196만원), 손필수 신흥증권 경주트레이딩센터 영업소장(173만원) 등의 순이었다.
고액 납부자에는 이밖에 전낙원 (주)파라다이스 공동회장(14위.157만원), 정세영 현대산업개발회장(15위.153만원), 권성문 KTB 네트워크 사장(16위.151만원), 김성진 (주)파라다이스 공동회장(19위.144만원),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25위.138만원), 이재현 제일제당 부회장(41위.114만원) 등 재계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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