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생명자원 산업이 대구.경북지역의 대체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 경산대 한방생명자원 특화센터에 개설된 한방제제 효능검정원 김효정(金孝政.43) 초대 원장은 "한방을 과학화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방제제효능검정원은 한약재 천연물 민간요법 등을 연구 분석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벤처기업 창업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7일 경산대 대구캠퍼스 한의학관에서 협력사업설명회를 가진 김 원장은 "한방제제나 민간요법 가운데 어떤 것은 효능이 과장돼 있고, 또 다른 것은 효능이 우수하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많다"며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규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미국 조지아대에서 약물 독성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졸업시 미국 독성학회 최고 연구상을 수상했다. 국립보건안전연구원 등을 역임했으며, 하바드 대에서 객원교수로 폐의 방어기전에 대해 2년간 연구했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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