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면서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해외에서 업체들이 무역 마찰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는 덤핑이나 상계관세, 긴급수입제한 등 외국의 수입 규제로 피해를 입는 국내 업체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회원 업체들에 수입규제 대응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응자금은 국내 중소무역업체들이 산업피해 구제를 위해 외국 수출업체를 제소할 경우 소요되는 회계사 및 변호사 경비로 사용될 수 있다.
지원액은 업체당 최대 4천만원으로 올해 자금지원 규모는 총 5억5천만원에 달한다. 희망업체는 제소사실증명과 중소기업사실증명, 무역협회 회원증 사본 1부 등 소정의 신청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3)753-7531.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