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우즈베키스탄에 처음으로 차량을 수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차량은 청소용 140대로, 타슈켄트 시청에 공급된다.
현대차는 "지난 8월 타슈켄트 시청 사절단 등이 전주 상용차공장을 방문한 뒤 청소차 구매 결정을 내렸고 시내버스 등에 대한 구매의사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의 연간 수요는 승용 5만대, 상용 1만대 등 6만대 정도지만 이번 수출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진출이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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