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용보험 체납·근로자 안전관리 소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노동청 등 지역 노동관서들이 산업, 건설 재해조사나 고용보험 체납 사업장에 대한 채권확보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재해조사, 안전관리, 고용보험 등 업무를 부실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노동청이 31일 국회 환경노동위에 제출한 2000년도 국정감사 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노동청 및 대구남부노동사무소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고용보험료 체납사업장 관리소홀, 재해위험 사업장 감독허술 등 9건이 지적됐다.

대구노동청은 안전대행기관 4개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안전관리 위탁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허술하게 했으며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의 재해조사와 처리를 부실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남부노동사무소는 고용보험 적용대상인 40개 업체를 대상에서 누락시키고 고용보험료를 내야할 23개 사업장에 대한 현황파악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고용보험료 체납사업장 8개 업체에 대해 압류조치 등 채권확보를 하지 않았으며 취업규칙을 신고하지 않은 11개 업체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노동사무소는 노동부 감사에서 취업규칙을 신고하지 않은 49개 업체를 관리하지 않고 3개 업체에 대해 재해조사를 누락했다. 또 28개 업체에 대해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지 않는 등 업무미비사항 22건이 적발됐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