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홈쇼핑 첫 도입월매출 10억원 급성장
인터넷쇼핑에 '후불제시스템'이 도입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전자상거래 사업을 시작한 (주)아울렛홈쇼핑(www.oulet.co.kr)은 사이버거래의 최대 걸림돌인 상품의 신뢰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후불제를 적용하고 있다.
기존 쇼핑몰 이용자들의 피해사례를 분석한 결과 제품을 구매한 뒤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쉽게 반품이 되지 않는 데 대한 불만이 많은 데 착안한 일종의 소비자만족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아울렛측은 대기업을 비롯해 1천800여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 업계의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7개월만에 월매출이 10억원에 이르는 급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격비교사이트인 베스트바이어(wwww.bestbuyer.co.kr)의 최근 한달간 인터넷쇼핑몰 방문 횟수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고 또 다른 가격비교사이트 오미(www.omi.co.kr)의 연간 총접속률 조사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