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용가 백경원씨의 창작무용 발표회인 '백경원의 춤'이 오는 7일 오후 7시, 구미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올 전국무용제 출품작인 '신명'이 무대에 오른다. 물질만능 시대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려는 작품. 2부는 백경원씨 제자들의 무대로 9개의 북을 중심으로 춤사위를 펼치는 '구고무', 궁중무인 '화관무', 발레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춤판이 계속된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은 백경원씨의 살풀이가 장식한다. 054)452-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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