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여성단체 지도자 교류'행사가 3, 4일 이틀간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대구시 주최, (사)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동학) 주관으로 열렸다.
영호남 여성교류를 통한 양 지역 유대강화 및 여성단체의 활동방향과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광주.전남.부산.울산 등 6개 지역 여성단체 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3일 개회식에 이어 열린 기념특강에서 경북대 배한동 교수가 '남북통일을 위한 여성과 여성단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가자들은 차세대 여성지도자 양성, 여성단체의 재정자립, 통일에 대비한 여성단체의 역할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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