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송아지 생산 안정기준價 상향조정 내년 100만원으로 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는 내년 소고기 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한우 사육기반 강화를 위해 송아지 생산안정제 사업의 안정기준가격을 90만원에서 내년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보전금 지급 한도액도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 참여 농가는 내년 송아지 가격이 100만원이하로 내려가면 25만원 한도까지는 보전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한우다산(多産)장려금도 3산(産)이상은 10만원에서 내년엔 20만원으로, 5(産)이상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지급된다.

이와 함께 한우고기 경쟁력 제고를 위한 거세장려금도 두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지급하는 한편 경북도가 자체개발한 한우고기풍미증진기술을 한우고급육 생산에 접목, 육질을 고급화하기로 했다.

역내 한우사육농가들의 한우 사육두수는 지난 97년에는 2만9천800두에 달했으나 매년 4천여두씩 감소, 현재 1만7천600두로 3년사이 1만2천두 이상이 감소한 실정이다.

배홍락기자 bhr@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