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종보 성주군의회 의장

6일 성주군의회 제3대 2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종보(56.용암면)의원은"성주농민회 사건으로 실추된 의회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쏟겠다"며 남다른 감회와 각오를 밝혔다.

김의장은 의원들의 반목과 갈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의장으로서 포용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의식, 의원들의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겠으며 의원 친목도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의장은 자성을 통해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특히 각종 시책들에 대한 분석과 대안제시 등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 경제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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