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이었던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 해발 839m 유학산 정상에 '유학정'전망대가 지난 4일 준공됐다.

칠곡군이 지난해 12월 3억8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한 이 전망대는 8각정 형태 2층 규모로 높이 10.6m 연면적 8.5평 규모.

군은 이곳을 청소년들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키로 하고 유학정에 오르는 석적면 성곡리에서 가산면 학산리간 등산로 6.3km도 이날 개통했다.

유학정에 오르면 6·25 전쟁 당시 전투가 치열했던 837 고지 와 674 고지, 헬기장, 다부동 전적기념관, 팔공·가야·금오산 등이 한 눈에 들어와 전쟁체험 공간 역할은 물론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관광지로도 큰 몫이 기대된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