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민반발 수용, 원룸 신축포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수성구에서 다가구주택(원룸)의 건설을 놓고 건축주와 주민들이 날카롭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한 건축주가 주민들의 반발을 수용, 이미 신청한 건축허가를 취소해 민원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오모씨는 8일 수성구 두산동 157의18에 신축하기로 한 다가구주택(3층 건물 11가구)의 건축허가 취하원을 수성구청에 냈다.

오씨는 지난달 30일 다가구주택의 허가서를 제출했으나 두산동 157의 17 서모씨 등 주민 100여명이 주거·교육환경을 침해한다며 인터넷에 「원룸의 신축을 막아달라」는 글을 올리는 등 반발하자 이를 받아들여 건물을 짓지 않기로 했다.

건축주가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 건축허가를 스스로 취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가구주택 건축주와 수성구 주민들은 지난 6월 이후 8차례 민원배심원제를 통해 대립했으나 건축주들은 가구 수를 줄이고 주인이 입주한다는 등 조건으로 모두 허가를 받았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의 통합과 대통령 지지 강화를 강조하며 창당...
엘앤에프가 SK온과 1천617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LFP 사업을 본격화하고 중장기 공급처를 확보했다....
경남 합천에서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한우만을 대상으로 한 전국 첫 개량 경진대회가 열려 경산우 한 마리가 1천790만원에 낙찰되었으며, 대회...
로이터통신은 17일 후티 반군의 수장 압둘 말리크 알후티에 대해 보도하며, 그는 2004년 형의 사망 이후 조직을 이끌며 예멘에서 강력한 영..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