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부산총회가 10일 오전 호텔롯데부산에서 개막됐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준비상황 최종보고 및 대회 정식종목 추가와 함께 차기 아시안게임 개최지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차기 개최지 후보로는 카타르의 도하, 인도의 델리, 중국의 홍콩,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 등 4개 도시가 경합중이다.
이번 총회에는 알사바 OCA회장과 각국 OCA대표 및 국가올림픽위원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여부에 관심이 쏠린 북한은 이날까지 참석하지 않았지만 총회 마지막인 12일 참석할 것으로 조직위측은 전망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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