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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교류음악회 내일 계명대서한국의 가야금 연주자와 중국 비파.고쟁연주자의 협연무대인 '한.중교류음악회'가 16일 오후 7시,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가야금 연주자로는 대구시립국악단 수석을 역임한 이미경씨가 출연하며, 비파.고쟁연주자는 강소성 남경사범대학 음악학원 교수인 초웨씨가 나온다. 이미경씨는 가야금독주와 삼중주 등을 연주하고, 초웨씨는 고쟁독주곡인 '진상곡', 비파독주곡인 '패왕사갑' 등을 연주한다.

◈지하철 신기역서 색소폰 연주회

예음색소폰 동호회는 1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동안 대구지하철 신기역 대합실에서 '지하철 색소폰 연주회'를 연다. 공연주최측은 연주회가 진행되는동안 관람객들에게 커피도 제공한다. '바위섬' '산들바람' '허공' '이별의 노래' 등 다채로운 선율들을 들려준다. 053)962-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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