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밤 부터 16일 새벽까지 중앙위원회를 열고 의약정합의안의 국회 상정을 전제로 한 투쟁을 결의, 사실상 수용 입장을 정했다.
또 의사협회 집행부와 의권쟁취투쟁위원회가 충돌한 투표 안건도 양측의 조정안을 우선시하되 조율이 안될 경우 집행부의 결의대로 △의정 및 의약정 협의결과에 대한 만족, 불만족 △의약정 합의 약사법 개정안의 국회 상정, 불상정 등 2가지로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미흡한 의약정 합의결과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면서도 "국회 상정 및 입법 과정에서의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구사항에는 △3개월내 의약품 재분류 △일반약 포장단위 20정 명문화 △단순의약품(OTC) 슈퍼판매 등 의약정 결과 보완과 함께 △지역의보 재정 50% 국고지원△의료계 사법곀旋ㅓ낱?중단 등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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