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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인터넷서점 예스24 이강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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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에 대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의를 그만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대표가 만나 대화로 해결해야 할 시점입니다"

설립 2년여만에 인터넷서점 매출 국내 1위 업체로 부상한 예스24(www.yes24.com)의 이강인(41)사장. 17일 영남대 국제관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회장 신현종 영남대교수) 학술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최근 대형서점, 출판인회, 인터넷서점간 논란을 빚고있는 도서정가제에 대해 원칙적인 입장만 되풀이해서 말했다. 그러나 논의의 상대들이 분명한 만큼 이제는 잠정적인 타협안이 나와야한다고 강조했다.

예스24는 최근 하루평균 도서주문건수 2천500∼3천건(1만 5천권 수준)에 하루평균매출만 8천만∼1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초 온라인 서점. 매월 매출신장률 20%를 기록중이다. "온라인 서점에 먼저 뛰어든 선점의 효과외에 30만권의 데이터베이스로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편리함과 빠른 배송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그는 "지금까지는 국내 가격경쟁에 주력했지만 앞으로 해외원서를 확충, 미국과 중국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닷컴기업의 수익성논란도 결국은 전자상거래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 이 사장은 "장기적으로는 책을 중심으로 예술과 출판을 아우르는 문화전문사이트로 남고싶다"고 했다.

작년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예스24는 올해 2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운석기자 multicult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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