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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협회장 선거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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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천용택(千容宅) 의원이 내년 1월 실시되는 대한농구협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설 뜻을 밝혀 농구협회장 선거는 이종완 현 회장과 천의원간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

천의원은 21일 일부 농구인들의 지지를 앞세워 내년 1월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실시되는 회장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잔여 2년 임기가 끝나는 이종완 회장도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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