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 등 국보급 문화재가 출토된 황남대총에 대한 새로운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내일 개막된다.
24, 25일 양일간 국내외 저명학자가 참석하는 '황남대총의 제조명(皇南大塚 諸照明)'이란 주제의 제1회 국제학술대회에는 신라 내물왕(356~402) 혹은 눌지왕(417~458)으로 추정되는 황남대총 남분의 피장자에 대한 논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지금까지 보존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과제로 남아 있는 옥충장식 유물의 항구적인 보존처리 방법 등에 대한 연구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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