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변심한 애인'허위사실 게재 인터넷 스토커 긴급체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달성경찰서는 24일 변심한 애인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많은 남자를 찾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게재하고, 상습적으로 전화협박을 해 온 백모(29·간행물제조업·달서구 대곡동)씨를 긴급체포했다.

백씨는 지난달 헤어진 애인 김모(27)씨의 주민등록번호로 인터넷 ㅇ게임 사이트에 회원등록을 하고, 집·직장 전화번호와 휴대폰 등을 기재한 뒤 "괜찮은 남자 어디 없나요""잘해준다. 헤픈 여자다"등의 내용을 띄워 김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있다.

백씨는 또 지난 1월부터 200여차례에 걸쳐 김씨 집과 직장, 휴대폰으로 전화협박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