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쌍둥이 골프자매의 언니인 송나리(14)가 미국주니어골프(AJGA) 폴로골프주니어클래식 2연패에 한발짝 다가섰다.
송나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 월트디즈니월드리조트의 마그놀리아코스(파72.6천51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재미교포 이환희에 2홀을 남기고 3홀차로 앞서 승리했다.
시드배정전에서 1위로 통과한 송나리는 이로써 8강에 안착, 지난해에 이어 대회2연패를 바라보게 됐다.
송나리는 이에앞서 팜코스(파72. 6천28야드)에서 펼쳐진 1회전에서 조안 시모자키를 5홀차로 여유있게 물리쳤었다.
재미교포인 이레나 조도 에린 롱과 18홀까지 가는 접전끝에 한홀차로 승리, 8강대열에 합류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35개주 209명의 선수들이 출전,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32강을 가린뒤 32명이 토너먼트방식의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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