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치행정과(과장 김대성) 직원들이 각종 평가대회에서 받은 부상과 폐품을 팔아 모은 돈으로 이불 및 담요, 떡 등을 준비해 불우 시설을 방문하는 도민생활 현장체험을 실시.
자치행정과는 99년도 교육훈련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부상품인 30인치 TV 및 대형 벽시계 등 부상과 신문, 잡지, 홍보물 등을 매각한 22만6천300원으로 이불 및 담요 9채와 떡을 마련, 28일 안동시 노하동 '우리 집'을 방문, 전달하고 노인들을 수발했다.
'우리집'은 올해 자랑스런 도민상을 받은 장영자(56·여)씨가 운영하는 미등록 시설로 현재 80명의 노인들이 수용돼 있다.
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현장체험을 통한 봉사행정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는데 폐지는 자치행정과 직원 30여명이 2년 동안 모은 것.
홍석봉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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