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일일 엄마로 친구초청
◇박애숙('박애숙 시인과 농부'대표)씨는 12월1일 개업 1주년을 맞아 도움만 받아오던 소년소녀가장들이 친구들을 초청해 함께 저녁을 먹고 레크리에이션과 가야금 공연을 즐기는 등 거꾸로 베풀 수 있도록 하기 위해'친구야 오늘 내가 한턱 낼께'라는 행사를 마련한다.
박 대표는"오래전에 잃어버린 아들 생각에 아이들에게 하룻만이라도 엄마 노릇을 하고 싶었다"면서"이날 행사로 자신들도 친구를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과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연락처 054)859-7399
◈갤러리 곶뫼에서 개인전 열어
◇최영달 한국미술협회 경주시지부장은 오는 12월2일 오후4시 경주시내 갤러리 곶뫼(언덕위 하얀집)에서 '최영달전(展)' 개관식을 갖는다.
홍익대 미대 회화과와 계명대 대학원 회화과를 나와 신라중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 개인전, 단체전, 해외전시 등 경력이 있다.
최 회장은 초대 글에서 "벽난로에 불을 피우고 찌짐도 굽고 다(茶)도 준비하여 두고 님을 초대하오니 오셔서 몸도 녹히시고 마음도 뎁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씨 작품은 한달간 전시된다.
◈경찰 사진채증 특강 열어
◇신명섭 영천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은 30일 경북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지방청 및 도내 25개 경찰서 정보요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경찰정보채증교육에서 경찰사진채증특강을 했다. 이날 카메라의 종류별 사용방법 설명, 사진채증사례분석 및 토론 등 2시간동안 특강을 한 신 과장은 사진채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경찰사진채증요원은 프로의식을 가진 전문가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거창 여성팔각회장에 당선
◇정장숙 뷰티센스원장이 제8대 거창여성팔각회장에 단독 출마해 피선. 정 회장은 "모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김동규 경산교육장은 30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교사,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종합예술제와 교육 경영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김 교육장은 "매년 600여명의 초교생이 대구로 전학가는게 경산의 교육 현실인데, 내고장 학교보내기 홍보와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생약학회 학술대회 개최
◇정시련 한국생약학회장(영남대 약대 교수)은 12월 1일 영남대 국제관에서 한국생약학회 제31주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연다.
◈청소년 지도위원 연수회서 특강
◇차석준 한국사회교육연구원장은 1일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대구지역 청소년지도위원 연수회에 참석, '청소년 문제의 현실과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특강.
◇이재용 대구 남구청장은 30일 미군부대 캠프워커 에브그린홀에서 열린 '한·미친선협의회'에 참석, 캠프워커 기름유출에 따른 공동조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규 경북외국어테크노대 학장직무대리는 29일 교내 에듀파크관 시네마룸에서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학장상 전국고교생 외국어 웅변대회를 열었다.
◇김종호 상주대 교수협의회의장은 30일 교내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21세기 지방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
◇오덕렬 계명문화대학장은 30일 대백프라자 11층 소회의실에서 구정모 대구백화점 사장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안동대 산학관 협력세미나에
◇김휘동 경북도 경제통상실장은 30일 오전 안동대 경영연구소 주관 산학관 협력세미나에 참석해 '안동권 관광개발의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이고 안동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강조.
◈제4회 민원대상 본상 수상
◇권기태 안동보건소 보건행정담당은 민원행정 서비스 정신을 실천해온 공로로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제4회 민원대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29일 SBS본사에서 상을 받았다.
30여년간 영세민들의 애로를 해결하고 생활민원 상담실 운영 등 민원시책 개선은 물론 퇴근 후에도 자원봉사 모임에 가입, 독거노인 등에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권씨는"주민들을 위한 봉사자라는 마음 뿐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