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당직개편을 포함한 당정쇄신 단행 시점과 관련, "정기국회가 끝난 뒤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렴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고칠 것은 고치고 개편할 것은 개편한다는 것이 김대중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당정개편 등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으나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금융 등의 구조개혁이며 여기에 모든 정력을 다 쏟아야 한다는 것이 김 대통령의 판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노벨 평화상 수상식 참석 여부와 관련해서는 "참석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했다"며 "최단 시간내에 최소 규모로 갔다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한 실장은 이어 "청와대의 언로가 막혀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옛날부터 관습적으로 나오는 얘기인 것 같다"며 "김 대통령이 국내사정에 어둡다는 비판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삼전닉스', 이달 말 지방 투자 공식화…대구경북은 빠지나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농지·임야도 예외 없다…李정부, 토지 투기와 전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