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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독립운동가 김규식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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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30일 파리강화회의 한국대표와 임시정부 부주석을 지내며 독립외교 활동을 벌였던 우사(尤史) 김규식(金奎植.1881~1950)선생을 광복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부산 동래에서 태어난 선생은 1913년 중국 상하이(上海)로 망명, 동제사에 가입했으며 1919년 1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승국 대표들 모임인 '파리강화회의'에 국민대표로 파견돼 독립외교활동을 전개했다.

선생은 1944년 임시정부 부주석에 선임됐으며 광복후 임정요인으로 귀국, 좌우합작 운동에 힘쓰다 6.25전쟁중에 납북돼 50년 12월10일 평북 만포진 부근에서 70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정부는 지난 1989년 선생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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