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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료에 거친 채색 붓터치 '비행'연작

한국화가 박향순씨의 작품전이 1일부터 갤러리 청산향림(053-624-1715) 개관기념전으로 마련된다. 8일까지.

일곱 번째 개인전으로 신문지, 종이가방, 한지, 부채 등 다양한 재료 위에 우리의 전통문양과 기하학적 문양, 풀잎사귀, 인체 등을 거친 붓터치로 채색한 '비행' 연작을 선보인다. 청과 연두색, 흙색을 주조로, 푸른 별 '지구'의 이미지를 폭넓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화면으로 처리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영남대 대학원과 프랑스 파리 1대학 박사과정을 수학한 박씨는 영남한국화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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