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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추성훈 설움을 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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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추성훈(부산시청)이 한국마사회배 2000코리아오픈유도대회 정상에 올랐다.

추성훈은 1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부 81㎏급 결승에서 경기시작 10초만에 다이데기(중국)를 모두걸기 한판으로 제압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같은 체급의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인철(용인대)은 준결승에서 추성훈에게 안다리후리기 한판을 허용해 5위로 밀려났다.

고경두(포항시청)는 +100㎏급 결승에서 강병진(부산시청)에게 판정승, 금메달을 추가했다.

박성근(마사회)은 남자부 90㎏급 결승에서 2000유럽선수권대회 챔피언인 크로이토루(루마니아)와 유효를 주고받는 접전을 벌였으나 1분40초를 남기고 업어치기를시도하다 되치기 한판을 허용해 준우승에 그쳤다.

90㎏급 간판스타인 윤동식(마사회)은 패자결승에서 움베르(프랑스)에게 무릎꿇어 5위에 그쳤다.

이밖에 조병옥(포항시청.100㎏)과 최성원(용인대,+100㎏), 김영란(한체대.여자부 48㎏) 등 7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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