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휴면보험금을 가입자들이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5일부터 협회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휴면보험금이 확인되면 가입자들은 해당 보험회사를 방문, 실명확인을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가입자의 실명 은행계좌로 송금도 해준다.
가입자들은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나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 홈페이지의 휴면보험금 조회 사이트에 접속하면 보험계약이 실효됐거나 만기가 지나 보험사에 남아있는 휴면보험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현재 휴면보험금은 생명보험업계가 1천170억원, 손해보험업계가 280억원에 달한다.
생.손보협회 소비자보호팀은 "인터넷을 통해 휴면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게 됨에따라 주소변경 등으로 휴면보험금 안내를 받지 못했던 가입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