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컵 배드민턴
나경민(대교 눈높이)이 2000 삼성컵 한국배드민턴 최강전(총상금 4천200만원) 여자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4강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여자단식 챔피언 나경민은 6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박효선(성신여고)을 2대0(11-7 11-6)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나경민은 또 김경란(대교 눈높이)과 조를 이룬 여자복식 8강전에서도 김미향-권희숙(담배인삼공사)조를 2대0(15-6 15-5)으로 눌러 2관왕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남자단식에서는 박태상(동의대)이 권우진(한체대)을 2대0(15-6 15-4)으로 제쳐 준결승에 진출했고 남자복식에서는 유용성-하태권(이상 삼성전기)조가 김영길-한동성(동양화학)조에 2대0(17-16 15-6)으로 승리, 4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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